[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육군사관학교를 안동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낸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말 바꾸기’라며 비난했다.2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윤기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이미 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육사 논산 이전’을 추진해온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민주당이 소속 지자체장들을 통해 충남도민, 논산시민께 한 약속을 민주당 대선 후보가 깬 것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했다.윤 대변인은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그동안 군사 규제 등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이어 18세 이하까지 ‘버스비 무료화’내년 4월 전면 시행… 대중교통 활성화·교통비 부담완화 등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내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도입, 교통복지의 역사를 다시 쓴다.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고
9일 논산시 방문… 도정 보고하고 미래 전략 논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육군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통해 논산 발전을 견인한다.양승조 지사는 9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논산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논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논산시 아트센터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도의회의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논산시가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국방 교육·연
평화공감 특별주간 운영남북평화철도 출정식 가져[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광명시가 7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광장에서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열었다.시는 광명시의회,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의 후원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개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인 염태영 수원시장, 공동대표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무총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신규 사업 핵심 거점 마련 위해충청남도·논산시, 행·재정 지원신규 물류·생산 인프라 구축위해5년간 1170억원 투자 이어져[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충청남도 그리고 논산시와 ‘신물류소 및 신공장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황명선 논산시 시장, 김형도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hy 논산공장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에 따라 hy는 논산시 일대에 신규 물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오는 2024년 5월까지 총
충남도민과 함께, 퍼즐 퍼포먼스로 화합·발전 다짐전·현직 도의원, 광역·기초, 대학·보훈·언론·사회단체 등 각계 축하의정 발전 유공·우수의정대상 시상… ‘밀리언셀러’ 황선미 작가 홍보대사 위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이립(而立)을 맞은 지방의회 부활을 축하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도민과 함께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충남도의회는 6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리솜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들과 충남도 광역 단위 기
지역이 강한 균형 잡힌 나라‘참좋은 지방자치 정책 대회’지자체 교류·우수정책 소개226개 시군구의 자치분권전국 최초 어린이용돈 수당[천지일보 대전·충청=김지현 기자] 대전·강원·충청권 지자체가 “지방자치로 지방정부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자”는 뜻을 모으고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우수정책 가운데 대전 대덕구의 ‘e로운 경제모델’과 ‘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 수당’, 서구의 ‘디지털 혁신성장, 빅데이터 기반 3공(공간‧공감‧공유) 주차지도, 논산시의 ‘학대신고 대응센터’ 설치 등이 관심을 끌었다.‘대전
지속가능발전 정책추진 체계 정립정책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지난 27일 논산시청에서 개최된 민선 7기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의했다.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을 맡은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재로 제21회 지방정부회의 안건 사전협의와 시군 협조사항 전달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방정부 간의 공동 노력으로 변혁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해 충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논산시가 수원시의 네 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된다.수원시와 논산시는 지난 20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논산시는 제주시·포항시·전주시에 이어 수원시의 네 번째 국내 자매 도시가 된다. 수원시의 자맫시 협약 체결은 2016년 이후 5년만이다.수원시와 논산시는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공
지역순회 합동 연설회 20일 시작[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경선이 송영길·우원식·홍원표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민주당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정한도 용인시의원은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이날 예비경선에는 중앙위 총 선거인수 470명 중 297명이 투표에 참여해 63.19%의 투표율을 보였다. 각 후보의 순위와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송영길·우원식·홍영표 후보는 이날 예비경선 정견 발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예비경선 생략해 흥행 저조할 듯2030초선 향한 ‘문자 폭탄’ 등 이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최고위원 선거에 총 7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친문(친문재인) 당원들의 표심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최고위원 후보에 강병원(재선), 김영배(초선), 김용민(초선), 백혜련(재선), 서삼석(재선), 전혜숙(3선) 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등록했다.당헌상 최고위원 후보가 9명 이상이면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는데, 7명이 등록해 예비경선은 치러지지 않는다. 이로써 전당대회 흥행
유치추진위 출범식, 본격 활동범도민 공감대 조성·대국민 홍보민선7기 공약·대정부 유치 활동[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강력하게 추진한다.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육사 유치를 공개적으로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안팎에 재천명했다. 추진위는 220만 도민의 역량을 모으고 토론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한 충남 유치 당위성 홍보, 범국민 공감대 확산, 대정부 유치 활동 등을 위해 꾸렸다.이날 출범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추진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SPC그룹이 충청남도 논산시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논산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및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어 세 번째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과 해외 판로가 막히고 폭설·한파까지 겹치며 피해를 입은 논산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SPC그룹은 논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설 것현장중심 의정활동에 매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지난 11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각오를 다지고 변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응원 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황천순 의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지방이 고
KBS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 출범… ‘충남방송국 설립’ 우선 과제 선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방송국 설립 요구에 대해 KBS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올해 1월 1일 조직 내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을 출범하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지난 8년 동안 ‘환황해의 중심, 더 큰 충남’이라는 내포 시대의 새로운 꿈은 차근차근 진행됐고, 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충남혁신도시
‘충남도-군수사령부-논산시’ 국방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논산시에 조성될 국방 국가산업단지(국방 국가산단)를 국방 전력지원 체계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양승조 지사는 15일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박주경 군수사령관, 황명선 논산시장과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MOU는 ‘도-군수사령부-논산시’ 등 3개 기관이 국방 국가산단을 향후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중심이자,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 방위 산업의 본원지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추
21일 논산 일대서 방역 현장 살피고 간담회 가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1일 논산 지역 일대를 찾아 병원 등 코로나19 일선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취약계층 현황을 살폈다.이날 현장 점검과 간담회에는 양 지사, 논산시장, 도·시의원, 마을주민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먼저 양 지사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보훈회관 등 각 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노인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 방안과 국가유공자 예우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지자체장이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김종민 의원(재선, 19.88%), 염태영 수원시장(13.23%), 노웅래 의원(4선, 13.17%), 신동근 의원(재선, 12.16%), 양향자 의원(초선, 11.53%)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염태영 시장은 대의원으로부터 16.88%를 얻어 이원욱 후보(17.39%)에게 밀렸지만,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국의 현장을 돌
황명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오세현 “피해 주민 지원하는데 값지게 사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와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10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물품을 전달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이자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오세현 아산시장을 만나 수해복구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국시장군수협의회와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각각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양승조 지사, 시장·군수와 합동기자회견… “20만원 인상 합의”공익직불제도 시행…도내 농민 올부터 200만원 이상 받게 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원으로 전격 인상했다.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원 인상해 총 80만원을 지급키로